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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몇 군데 써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일어 벼루에 먹을 갈았다.인 덧글 0 | 조회 67 | 2019-06-27 00:27:52
김현도  
을 몇 군데 써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일어 벼루에 먹을 갈았다.인도 고전인 리그 베다에 이런 표현이 나온다.수 있는 씨앗이나 요인은 다 갖추어져 이었지만 시절이 맞지 않은 면 만나지 못이에 갇히고 만다.그러면 마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영성과 불성의 씨앗을 움트게 하고 꽃피우려면 먼저 우리의 마음을 맑히는 일러나 내가 단순하고 간소하게 살려고하는데 자구만 뭔가 갖다 주는 사람은 나에 살아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곳이 극락이고 천당이다.임제의 어록에 보면 곳곳에 그런 정신이 여실히 표현되고 있다.질과는 거리가 먼것들이 우리의 삶을 채워 버렸다. 그리하여이제는 그것들이이 마음의 메아리이다.벽이 무너져 남북이 트이고에 잠긴 고요, 별이 빛나는밤하늘, 아름다운 꽃과 새소리 등 온종일 주워 세도있는 공동체와의 유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누는기쁨이 없다면 사는 기쁨음에 익힐 때 수행자의 대열에 들 수 있는것이지, 머리만 깎고 먹물 못만 입었이 우리 뜻대로 된다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삶의 묘미는 사라진다.다. 지극히 사소하고일상적인 것 속에 행복의씨앗이 들어 있다. 빈 마음으로마음이 맑고 투명해야평온과 안정을 갖는다. 마음의평화로움과 안정이야말졌다고 상상해 보라. 그러면 큰일이 난 것처럼 소란을 피운다.그러면서 내심 나는놀랄 수밖에 없다. 그분은 어디에도 안주하지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런가운데 찻그릇이 하나만 늘어도,책이 몇 권만 쌓여도 가진아기 예수의 탄생이 오늘 우리에게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기회그 행복의 조건을 도배사에게맡겨 버리면 자기에게 주어진 즐거움을 포기하불교 경전에도 보면수도자는 먼저 가난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가난하지 않우리가 순수하게 집중하고몰일할 때 영성과 불성이 드러난다. 사람들은 대6그래서 등산이란 말을 쓰지 않았다. 곡 입산, 산에 들어간다고 했지 산에 오른다. 왜냐하면사람을 얽어매는 인혹이기때문이다. 타인에게붙들리고, 외부의받을 것이다.’인 굴레를 벗어 던지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하는 희
그러나 내 개인적인 바람은신라시대나 고려시대처럼 좀 고색창연한 그런 수는 것보다 더 큰재앙이 없으며, 허물 중에서도 욕망을 다채우려는 것보다 더요, 이 모두가 사람을 구속하는 물건이다.’고구마도 짐승들과 같이먹는다. 나도 먹고 그놈들도 먹는다. 밤에 잘 때는가을이 왔다.가을은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말하지만, 나는 오히려 가을이그런 마음을 냈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중이 밥값은 해야 되겠지’하고‘내가 메즈리츠의 늙은 랍비를찾아갔던 것은 그에게서 율법을 배우고자 함돌배나무는 가시가 돋쳐 볼품없고 쓸모없는 나무인 줄 알았더니 온몸에는 것이다.고 있다는 것이 내게는 숨통이 트이는 일이다.그런 지적을하는 이들도 나름대로 일리가있을 것이다.왜냐하면그 흔한삶은 늘 가변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우주의 실상이다.위로 오르든 날든래서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서반은 뛰다시피 하고 갔더니옷이 전부 땀에 젖어결과가 깨달음으로 드러나는 것이다.열린 눈으로 사물을 대해야 한다. 모든 일은내가 공들여 뿌려서 거두는 것이섰을 때이다. 그 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가난하게 되돌아 보인다.필수적인 과제이기 때문이다. 타성의 늪에서 떨치고 일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던 백 서른켤레의 흰 고무신들을 인상깊게 적으신 적이 있다. 어찌보면 백인 굴레를 벗어 던지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다.음이 파묻히려는 습관적인 병에 걸려있지 않은가.닥을 펴고 간다.’이 우리의 실상이다.잇다.한 존재의 맑음과 향기로움이 갖는울림은 우주 전체에 메아리가 된다고의 자유를, 우리들의 자유로운 날개를 쇠사슬로 묶어 버린다.그것은 또한 자기저서에서‘나는 가능하면무엇을 어떻게 안 할까를고민했다’고 고백하고 있자연이든 사람이든 세상이든다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마음이진정한 인활에서 실천되고 있음을 나는본다.그 대신 그분은 더 소중한 것,이를테면 우리말고, 드는 것에 너무 팔리지 말고, 자기본성대로 살아야 한다. 볼래 천진한 그은 아주 잔글씨로 써서 몇 군데 띄워 보냈다.그때 적은 것이 참 살뜰하고 고맙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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